Manbo Key

Yang Teng-Chi, known professionally as Manbo Key, was born into a large Hakka family in the Dongshi district of Taichung. Despite growing up in a small conservative town, his maverick father helped shape a relatively free and liberal environment, one where his intergenerational upbringing enabled him to develop a sense of individual agency at a young age. This background naturally formed Yang’s practice and research, with subject explorations that draw parallels to the ever-changing world. His practice is driven by an examination of desire and a constant investigation of the self. In seeking to expand on understandings of identity and by engaging with contemporary discourse, Yang hopes to create spaces that allow for the coexistence of the body and soul.

As a queer artist, Yang actively challenges the boundaries of social dichotomies and contributes to the evolving discussions around sex and gender in Asia. His current works span images and installations, using the medium of photography to re-evaluate and reconsider memories. In 2019, Yang’s work FATHER'S VIDEOTAPES won the Grand Prize at the Taipei Art Awards. An extension of that series, FATHER’S VIDEO TAPES_AVOID A VOID was shortlisted for the Taishin Arts Award in 2021. The third iteration, DIVERSE IDENTITIES_FATHER’S VIDEO TAPES, this most recent series was produced in 2022 with a refocus on his hometown and showcased in the Taiwanese-Lithuanian cultural exchange group exhibition COVERED REALITY: ARCHIVAL ORIENTATION AND IDENTITY IN TAIWANESE CONTEMPORARY PHOTOGRAPHY.

양등기(楊登棋, Yang Teng-Chi)는 활동명 만보키(Manbo Key)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대만 타이중 동시 지역의 ‘객가인(Hakka)’ 대가족에 태어난 그는 작고 보수적인 마을에서 자랐지만, 격식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아버지 덕분에 비교적 자유롭고 개방적인 환경에서 자랐다. 여러 세대와 함께 자라며 어린 나이부터 자신만의 주체성을 키울 수 있었다. 이러한 배경은 자연스럽게 양등기의 작업과 연구를 형성했고 그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과 유사점을 찾으며 주제를 탐구한다. 그의 작업은 욕망에 대한 고찰과 자아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에서 시작된다. 양등기는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동시대 담론에 참여함으로써 몸과 영혼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그는 퀴어 아티스트로서 사회적 이분법의 경계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아시아에서 성 및 젠더에 대한 논의가 진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그의 작품은 이미지와 설치물을 아우르며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기억을 재평가하고 재고한다. 2019년에는 타이베이 아트 어워드에서 '아버지의 비디오테이프'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연장선인 '아버지의 비디오테이프_보이드(void)를 피하라'는 2021년 타이신 예술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세 번째 시리즈인 '다양한 정체성_아버지의 비디오테이프'는 2022년에 제작되었고 그의 고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작품은 대만-리투아니아 문화 교류 단체 전시 '가려진 현실: 대만 현대 사진의 기록 보관에 대한 지향과 정체성'에서 소개되었다.

-> Interview with Manbo Key

1986 Born in Taichung
Lives & Works in Taipei